지난 9월, 새롭게 출시된 Netezza Performance Server 웨비나가 진행되었습니다. 종종 'IBM에서 네티자는 아직 하나요? PDA 문의드려도 될까요? 와 같은 질문을 고객분들께 들을 때가 있습니다. 제 경험을 미뤄 봤을 때 아마 많은 분들이 이 웨비나를 기다렸을 거라고 생각합니다.
50분간 NPS 주요 업데이트와 고객 피드백에 대해 IBM 최석재 실장이 발표를 했는데 내용 전부를 담지는 못하지만 하이라이트들을 정리해봤습니다. 오매불망 네티자의 귀환을 기다렸던 팬이라면 한 번쯤 읽어보고 마이그레이션을 고민해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웨비나 요약과 후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.
📑 목차
1. DW 이야기 (분석환경 트렌드)
2. NPS (네티자 퍼포먼스 서버) 소개
3. 기존 네티자/PDA vs NPS 비교
4. 고객 도입 사례와 피드백
1. DW 이야기 (분석환경 트렌드)
1.1 DW 이해
- 어플라이언스 출시의 배경: 초반에 DW를 잘 활용하다가 3-4년이 지나면 성능이나 활용도가 더디가 되는 문제가 흔히 발생 →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DW 어플라이언스가 나옴 (Netezza는 세계 최초 첫 DW 어플라이언스)
- DW 어플라이언스를 냉장고로 생각하면 쉬움 → 구매 결정을 하고 구매하면 배송기사가 와서 전원을 꽂으면 바로 사용 가능하다! DW 어플라이언스도 설치와 사용 시작이 매우 쉽고 간단함.
1.2 최근 트랜드가 클라우드와 AI로 가면서 덕분에 DW 어플라이언스의 트렌드도 변하게 됨
1) DW의 사용자 층이 확장됨: 기존에는 경영장표, BI 리포트를 보는 분들만 사용했다면 최근에는 데이터를 분석하는 대부분의 사용자가 DW를 사용하게 됨
2) DW 어플라이언스의 형태가 현대화됨: 클라우드 환경, 확장성, 목적에 맞는 최적화, 다양해진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등 다양한 필요 요건에 맞춰 변함
3) 단순 데이터 저장 후 BI 사용자들에게 보여지는 공급자에서 이제는 분석을 원하는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는 전방위적인 DW로 나아가고 있음
2. NPS (네티자 퍼포먼스 서버) 소개
2.1 NPS를 출시를 위해 아키텍처부터 고민했고, 이 제품의 근간이 되는 게 IBM Cloud Pak for Data (줄여서 CP4D)
- CP4D System은 CP4D(AI 통합 플랫폼)의 어플라이언스 형태, 즉 하드웨어가 접목된 것을 칭함 → 그중에 DW 목적에 맞춰 익스텐션 모듈을 붙인 것을 NPS라고 함 (CP4D System을 빼놓고 NPS를 얘기할 수 없다!)
A. CP4D란? AI 통합 플랫폼 (데이터 수집, 가공, 활용까지 일련의 과정을 하나의 프레임웤에 집어넣었음) 레드햇 오픈쉬프트 기반으로 회사에서 원하는 서비스만 deploy 해서 사용할 수 있는 유연함을 제공
B. CP4D System은? CP4D 소프트웨어+HCI 하드웨어(유연하게 시스템을 확장하거나 줄일 수 있는 시스템)
C. NPS는? CP4D System에 extention module로 Netezza를 가져가는 플랫폼. 기본적으로 CP4D는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로 deploy 될 수 있지만 이번 웨비나는 하드웨어 HCI를 품고 있는 NPS에 초점을 맞춤.
2.2 긴말하지않고 아래 한 장의 이미지로 NPS를 소개합니다
2.3 NPS의 하드웨어 구성
크게 두가지로 나뉨: Base와 Extention
- Base (2 Enclosure): CP4D 프레임워크 / Extention (n Enclosure): DW 목적에 맞게 하드웨어를 붙여서 확장하는 개념 (Base와 함께 구성됨)
- 4대의 서버가 하나의 enclosure로 구성됨 (예. 2 enclosure의 경우 8개의 서버가 base component로 구성된다고 이해하면 됨)
- 하나의 서버를 S blade라고 하며, 하나의 enclosure당 4개의 s blade가 탑재되어 있음. Base에는 NPS Host서버 탑재, Extention에는 실제 네티자의 엔진이 될 S Blade가 enclosure당 4개씩 탑재.
- 모든 항목이 기존 Netezza와 동일함: 기존 시스템(Netezza/PDA)과 연계가 쉽고, 손쉽게 간단한 유틸리티 하나로 NPS migration이 가능함
3. 기존 네티자/PDA vs NPS 비교
PDA 가장 마지막 모델인 N3001과 NPS Base+2 (Base와 2 enclosure) 모델 비교
1. 가장 중요한 변화는 Storage
a) 디스크 구성의 변화: PDA는 기본이 SAS disk, NPS는 모든 디스크 스토리지가 NVMe라는 플래시 스토리지로 이뤄졌음
b)스캔 속도의 향상, 용량 차이, 성능은 약 3배 빨라짐 (twinfin 또는 이전 모델 사용이라면 성능 격차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) FPGA는 PDA와 동일하게 들어가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병렬 처리를 할 수 있는 칩이 들어가 성능 향상이 두드러짐
2. 용어 변경: PDA는 full rack으로 부르는데 NPS는 rack개념이 아닌 Base+2, Base+4와 같이 용어가 달라짐
3. 중요한 변화 중 하나인 GPFS(디스크 공유) 사용: 데이터를 굳이 미러링 하지 않아도 장애상황이 발생해도 스탠드바이 서버가 바로 데이터를 읽어와 DB를 운영할 수 있음
4. AI 플랫폼으로의 확장이 용이함: 기존 PDA에서 지원하지 못햇던 데이터 가상화, 머신러닝, 거버넌스, 분석 등을 이젠 할 수 있음. DB 관련 작업뿐만 아니라 에서 데이터 수집, 이용, 확장까지 하나의 시스템에서 통합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이점.
▷NPS로 이제 수많은 비효율적인 어드민 작업 "하지마세요"
▷CP4D를 포함하기 때문에, 이젠 데이터 분석도 NPS로 할 수 있습니다
4. 고객 도입 사례와 피드백
올해 북미는 이미 100대 이상의 3세대 제품 판매 기록, 국내는 3개의 고객사가 이미 3세대를 도입)
4-1. 최근 국내 고객 사례: 이커머스 회사
- 기존 PDA 1/4 rack 사용 중이었음 → Migration에 1주일 걸림 (full day를 사용하지 않았고 업무 외 시간 1-2시간 자투리 시간에 진행했고 5일 만에 완료) → 기존 연계 솔루션 (datastage, Cognos 등)은 IP만 변경하고 모든 마이그레이션 작업이 완료됨!
- 데이터 성능은요? 10배가 빨라졌습니다. 그리고 이전에는 못돌리던 작업도 돌릴 수 있게 됨.
4-2. 고객 피드백
기존의 전통적인 DW 어플라이언스에 AI 확장성, 성능, 호환성과 마이그레이션 간편함이 새로 출시된 NPS의 value라고 생각됩니다. 이번 포스팅에서는 개략적인 내용 위주로 작성했지만 실제 웨비나에서는 좀 더 구체적인 기술 업데이트를 말씀드리고 있습니다. 보다 구체적인 기술 설명을 찾으신다면 웨비나를 시청해주세요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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